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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홈런, 지난해보다 59타석 빨라

신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09:34]

추신수 시즌 첫 홈런, 지난해보다 59타석 빨라

신사랑 기자 | 입력 : 2015/04/10 [09:34]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추신수는 10(한국시각) 10타석 만에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시움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스리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선전했다.

 

추신수는 자신의 시즌 타율을 종전 143리에서 25(12타수 3안타)으로 높였다. 팀도 10-1 완승으로 시즌 전적 22, 승률 5할이 됐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첫 홈런과 함께 첫 멀티히트 경기까지 했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서 우전 안타로 출루해 득점까지 올린 그는 5-0으로 앞선 4회초 3번째 타석서 일을 냈다. 11, 2루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먼의 3구째 86마일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것. 팀에 8-0 넉넉한 리드를 안겨준 한 방이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터트리지 못했다. 하지만 정규시즌 3경기, 10타석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지난해보다 58타석 빨랐다. 추신수는 이적 첫해인 지난해 41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2번째 타석서 에라스모 라미레스로부터 첫 아치를 그렸는데, 무려 69타석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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