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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90위 ‘韓 남자 가수 사상 최고’

그룹 엑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고 순위

연예/스포츠부 | 기사입력 2015/04/09 [21:55]

엑소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90위 ‘韓 남자 가수 사상 최고’

그룹 엑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고 순위
연예/스포츠부 | 입력 : 2015/04/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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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0위를 기록했다.

 

9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 90위에 랭크됐다. 이는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이다.

 

‘엑소더스’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6000장(닐슨 뮤직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K-POP 앨범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탑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 70위에 랭크된 동시에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서도 1위를 차했다. 정규 1집 ‘XOXO’에 이어 정규 2집까지 정규 앨범 2장 연속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뿐 아니라 엑소는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엘도라도(EL DORADO)’, ‘엑소더스(EXODUS)’가 각각 7, 8위로 TOP 10에 랭크됐고, ‘트랜스포머(TRANSFORMER)’가 11위, ‘허트(HURT)’가 14위, ‘플레이보이(PLAYBOY)’가 18위를 기록하는 등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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