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을 통해 소개된 큐스닭강정 (위)Y-star 식시로드 캡쳐 (아래)MBC 무한도전 캡쳐     © 온라인이슈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조사결과 가구의 52.6%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회에서의 닭고기 소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망원시장의 한 닭강정 집이 한류를 타고 유명 맛 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망원시장 내에 위치한 큐스닭강정.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큐스닭강정은 이미 ‘무한도전’ 가요제와 선거특집에 방영되었고 ‘식신로드’에서도 맛 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방송에서도 방영되었으며 최근 MBC ‘찾아라 맛있는TV’에서도 촬영되어 곧 전파를 탈 예정이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해외에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큐스닭강정은 자체 숙성 반죽을 이용해 닭을 튀기는데 이는 하루가 지난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처음 산 맛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달콤 닭강정, 매콤 닭강정, 과일 닭강정, 핫콤 닭강정, 깐풍기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았다.

꾸준히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큐스닭강정의 황경조 대표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푸짐한 닭강정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방송에 소개될 만큼 높은 인기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한 마리 값에 두 마리 양의 닭강정을 제공하고 있다. 시중 한 마리에 1만 8000원 정도하는 닭강정이 큐스닭강정에서는 두 마리에 1만 7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반값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