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를 하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     © 김영운 기자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2015년 공주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7일 금성동 리버스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이해선의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하자는 시간으로 새해 인사를 서로에게 나눴다.

오시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도시 행복공주를 만드는데 사회복지사의 단결된 마음으로 앞장서 주면 떠오르는 태양처럼 공주가 다시 빛을 낼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고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힘주어 말했다.

▲ 2015 공주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수현의원     © 김영운 기자

박수현의원은 “시민의 행복이 실현되는 맞춤복지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이 단합된 힘을 한 목소리로 낼 때 공기처럼 꼭 필요한 것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는 조금씩 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완 위원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결집하는 소통의 창구로 민간복지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태화누리봉사단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사, 신년축사, 새해소망을 듣는 순으로 펼쳤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