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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드림 봉사에 나선 세종시언론인협회

밥 한 끼, 실천의 소중함 되새겨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23:28]

밥 드림 봉사에 나선 세종시언론인협회

밥 한 끼, 실천의 소중함 되새겨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5/01/22 [23:28]
▲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세종시언론인협회     © 김영운 기자

 

[세종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세종시언론인협회는 21일 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무료급식소 ‘밥 드림’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찬바람을 안고 이곳을 찾은 어른신에게 ‘밥 드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밥을 드리기 위해 회원은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짧은 시간의 봉사이지만 급식봉사를 하면서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실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황문서 밥 드림 회장은 이날 “기자가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온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언론단체가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5주가 있는 달은 봉사자가 없는 만큼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자원봉사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진행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밥 드림’은 연 600만원에 해당하는 급식소 임대료, 공과금 등 지출비용이 워낙 많아 뜻있는 인사들의 후원이 없다면 유지가 어렵다”며 “따뜻한 가슴을 지닌 많은 분들이 ‘밥 드림’ 무료급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잘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밥 드림’은 지난 2013년 6월 조치원역 주변에서 월?수?금으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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