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했던 고등학생 채권추심, 고객센터 불친절 모르쇠 대리점에 책임전가
이는 김포에 사는 L모씨가 채권수임 통보서에 적힌 아직 미성년자인 아들을 향해 신량불량자로 등재를 하기위해 보낸 내용에서 ‘LG유플러스’에서 아들이 사용 중인 핸드폰 요금이 미납되어 추심의뢰 했다는 우편물을 받으면서 ‘LG유플러스’행각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L모씨는 “아들은 5년 전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번호까지 바꾸었고 사용 중인 핸드폰까지 반납을 했는데 예전에 반납시킨 번호 010-8XXX-8XXX번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직 미성년자인 아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든 ‘LG유플러스’에 진상을 알아보기로 하여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경 추심기관으로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전화에서 담당자는 “우린 ‘LG유플러스’에서 추심을 해달라고 해서 신용불량자로 진행을 하고 있을 뿐 자세한 것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L모씨는 ‘LG유플러스’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설명을 했으나 상담자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대리점에 문의를 해라 우리가 어떤 대리점인 줄 아는냐”면서 “핸드폰을 한 대리점에 문의”를 하라고 말만 했다.
L모씨는 “5년전의 일이라 대리점 기억이 나지 않아 대리점 전화번호를 물으니 퉁명스럽게 1544-XXXX라고 말하곤 대리점하고 문의하고 해결하라”고 만 되풀이 했다.
이어서 L모씨는 ‘LG유플러스’가 가르켜준 번호로 전화를 하자 결번이었고 ‘LG유플러스’고객센터로 또 전화를 하니 이번의 상담원은 대리점 전화번호를 070-XXX-XXXX로 가르켜 주었다. 이 역시 결번이었고 ㄴ모씨의 3번째는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032-5XX-2XXX라고 했다. 그러나 이 전화는 1년 전에 대리점을 개설한 대리점이며 5년전에는 문을 연적도 없었다.
4번째 전화에서는 상담원이 “이미 대리점에 내용을 전달했다‘ 기다려라”고 말했으나 4번째 가르켜 준 대리점에서는 연락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 등 핑퐁만 계속했다.
이처럼 고객센터의 불친절에 L모씨는 “담당 책임자의 전화와 이 내용의 진상을 알아봐 달라”고 했으나 몇 시간이 지났는 대도 아무런 연락이 없고 ‘LG유플러스’의 해명전화와 대리점의 전화는 없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L모씨가 안 것은 5년 전 아들의 핸드폰을 바꾸면서 먼저 번 사용하던 번호를 반납하고 새로운 번호를 바꾸었는데 ‘LG유플러스’측의 주장은 “대리점에서 사용정지를 했기에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 문의는 대리점으로 해라 우린 정지라고 해서 매월 기본료를 징수했다”고만 주장한다는 점이다.
L모씨가 그럼 왜 징수한다는 청구서를 보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LG유플러스’고객센터는 “전자 메일로 신청이 되어 전자메일로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책임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에 대해 미성년자인 사람이 핸드폰 번호를 바꾸면서 반납한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 번호가 다시 정지로 둔갑되어 매월 기본료를 5년간 징수하고 또 자동 은행 계좌를 바꾼 이후 요금을 내지 않았다고 추심기관으로 통지되어 신용상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당국의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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