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원주시는 내년 원주시 농업안정발전기금 15억을 융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증대, 경영안정,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지원 사업은 특화 소득 작목의 생산부터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규모는 사업계획에 따라 농업인은 최대 5천만원, 작목반 및 법인은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금리는 연 1.5%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으로 추진된다.
또 농업재해가 발생될 경우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피해농가에 대한 재해지원사업과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희망자는 내년 1월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및 읍·면·동 원주시농업안정발전기금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안정발전기금 운용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농업인의 자생력을 함양시켜 원주농업과 농촌의 안정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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