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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학대, 두살짜리 내동댕이쳐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4/12/19 [23:28]

어린이집 학대, 두살짜리 내동댕이쳐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4/12/19 [23:28]
▲ YTN 캡쳐     © 온라인뉴스팀

 

어린이집 학대, 두살짜리 내동댕이쳐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교사 한명이 2살짜리 어린이 2명을 내동댕이 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어린이집 교사가 뛰어놀고 있는 한 아이를 낚아채 머리 높이까지 들어 올리더니 바닥에 그대로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더니 그 어린이집 교사는 잠시 뒤 다른 아이를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내려치는 모습이 보였으며 옆에 있는 교사는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와 같은 피해를 당한 아이들은 모두 2명으로, 올해 2살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으며 다친 아이중 한 아이는 서 있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낮잠 잘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등의 이유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해당 부모들은 이번뿐만이 아니라며 상습적인 아동학대를 의심하는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 교사는 사건 직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교사 학대 소식에 네티즌 들은 "어린이집 학대, CCTV가 있어도 소용없네", "어린이집 학대, 우리아이가 저렇게 될까봐 끔찍하다", "어린이집 학대, 낮잠안잔다고 너무하네", "어린이집 학대, 이또한 갑의 횡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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