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태훈 기자] 1년 365일 국가안보 교육을 위한 ‘6.25전쟁 사진전’과 북한주민의 인권보장과 국가안보를 기초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평화통일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위헌 정당 선고를 한 2014년 12월 19일,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진정으로 미래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월드피스자유연합 측은 “대한민국이 지난 20년간 민주화를 직접 경험하는 동안에 우리 사회는 온갖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유발되면서, 국가를 위한 안보의식 마저도 사실상 분열이 되었던 것인데, 오늘을 기해서 해방 이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라는 위대한 선택을 하며 출발했다”며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이 한 목소리가 되고 단합이 되어서 국가 안정과 주변 강대국들에 맞서 우리가 대응을 해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날로 기억하며 통일국민으로서 다짐을 다지는 기념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는 국민 모두가 신성시하고, 겸허해야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의 기본 마음가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