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19일 오후2시30분쯤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서 국민행복당 강원도당 창당대회에서 김천식 총재가 대표자취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전 통합진보당 해산이 헌재에서 결정된 가운데 국민을 위한 국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국민행복당이 발기 강원도당 창당대회를 열어 신당 창당이 시작되었다.  

한 당이 사라지고 한 당이 시작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국민이 중심이 된 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당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대표자 연설에서 국민행복당 "국민을 위한 국민당"이라는 슬로건 갖고 있으며, 국민과 강원도민과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 한가운데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민과 함께 생활하는 중민정치가 국민당이 주장하는 정치 이념이라고 밝혔다.

중민정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민권정치를 하겠다며 권리, 권익, 권력 등은 모두 국민에게서 나오며 그 주인이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당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삶과 경제의 주체는 국민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며 국민 후생의 민생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당은 국민이 잘사는 나라 국민이 넉넉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구하고 빛나는 선조들의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 문화를 창달하는 민문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항상 국민의 뜻리 옳으며 국민들이 바라고 생각하는 정의로운 정책과 법을 만들고 지켜 행하는 국민 정의가 반드시 실현되는 민의정치를 해나가겠다며 국민 신당인 국민행복당의 정치이념은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 정치, 국민 경제, 국민 문화 그리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확립하고 실천하는 중민정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4민 주의의 중심에는 반드시 국민이 있어야하며, 모름지기 정치는 국민 가운데서 해야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력과 권리 경제의 삶, 문화와 정의의 기준과 중심은 항상 국민이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4민주의 정치이념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면 바로 '중민'이라고 말했다.

국민 한가운데서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정치를 해가며 정치, 문화, 사회, 경제, 산업, 국방, 교육을 비롯한 국가 운영전반의 법과 정책을 개발하고 중민의 이념으로 실천해 가는 "국민을 위한 국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당의 국내 정책 방향으로는 •서민들이 경제의 주체가 되도록 소득 향상과 공정한 소득의 재분배를 반드시 이루어 내고 •청렴하고 따뜻한 정부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총력 지원하며 •유통과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통해 일자리와 창업을 늘리며 •문화와 창의력이 국가 번영의 씨앗이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육아와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안심하도록 말들며 •장애와 나이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국민 복지 향상에 더욱더 힘쓰며 •튼튼한 경제력과 강력한 국방력으로 국민들을 안심하게 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국외정책 방향으로는 •"하나의 세상, 하나의 국민"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외교를 펼쳐나가며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살든 하나의 국민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보살피고 소통하는 외교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출신이든 대한민국을 사랑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 수 있도록 보살피고 소통하고 외교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출신이든 대한민국을 사랑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해외 국민과 다문화 가족들도 모두 한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세계 최고의 역동성과 창의성에 빛나는 우리의 문화를 중심으로 교류와 교역을 넓혀 우리의 역사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튼튼한 경제와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우방국과 주변국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적 통일을 이루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당의 창당으로 앞으로의 총선과 정당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