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주최 “공정한 언론, 건전한 언론,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언론” 지향

인터넷신문방송 기자들 “공정언론인”의 사명으로 삼겠다고 서약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최한 '2014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 시상식과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1시30분 부터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인 기자대상 수상자들과 공정사회발전대상 수상자들은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사)한국언론사협회,(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국제언론인클럽 등이 후원했다.

정원수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안동수 내외신문 회장(전 KBS 부사장)이 격려사를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1부에서는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언론,취재부문대상 수상식을 진행했고 2부순서에서는 '2014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 대상' 시상식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 6개 분과 상임위원장상과 분과 소속의원들의 상이 주어졌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7월 1일 발족한 국내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 기자들의 직무재교육, 권익보호, 언론의 연대를 목적으로 결성됐다"며"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 "90년대 초에 미약하게 출발한 인터넷언론은 한국 언론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힘이 막강해진 만큼 공정언론을 지향해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기자들은 '공정한 언론, 건전한 언론,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언론이 되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삼자'고 서약을 하기도 했다.

이어, "수상자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면서"오늘 수상한 기자들과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시상자와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하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