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헌재 결정’에 대한 간담회 개최

4개항의 합의문 발표,선거구획정위의 독자성과 중립성 확보가 필요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4/11/04 [19:53]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헌재 결정’에 대한 간담회 개최

4개항의 합의문 발표,선거구획정위의 독자성과 중립성 확보가 필요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4/11/04 [19:53]
▲ 간담회를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      (사진=새정치민주연합)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3일 국회의원식당에서 헌법 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판정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갖고, 향후 선거구 획정논의가 현행 선거제도의 개편 등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민(대정 유성구), 이해찬(세종특별자치시), 박병석(대전시 서구갑), 노영민(청주시 흥덕구을), 박완주(충남 천안시을), 박범계(대전 서구을),  박수현(공주시)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대전과 충남·북,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시·도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판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뒤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번 선거구 획정논의가 선거제도의 개편, 행정구역의 개편 그리고 개헌 논의로까지 확대되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한다.


둘째, 그동안 과소평가되어 왔던 충청지역의 선거구 증설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초당적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셋째, 투표가치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지방과 농어촌의 지역대표성까지   함께 고려하도록 향후 논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다. 

 

넷째,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국회의 자문기관으로 두는 것 보다 독자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수현의원(충남 공주시)은 “네가지 큰 틀에 합의를 했고 새정치민주연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누리당 충청권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 초당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종합 일간지 대한투데이]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 질서는 어디에?…
  • [포토] 짧지만 강하게!
  • [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지원·이인영·문재인 3파전
  • [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예비경선
  • [포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자들은 모두 우리 당의 보배요, 미래다”
  • [포토] 당대표 예비경선 박주선 의원, “계파패권주의 완전히 해소해야”
  • [포토] 당대표 예비경선 문재인 의원, "계파·지역 나누고, 상처 들춰 헤집는것 안돼"
  • [포토] 당대표 예비경선 이인영 의원,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 우선하는 전당대회 해야"
  • [포토] 당대표 예비경선 박지원 의원, “마음을 열고 상생의 길을 찾아야”
  • [포토] 당대표 예비경선 조경태 의원, "총선·대선 승리,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 '진보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토론회 개최
  •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헌재 결정’에 대한 간담회 개최
  • [포토] 충청권행정협의회 결과 설명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박영선 "대통령·여당 응답할 때까지 투쟁"
  • 국가보훈처, 장병위문성금으로 군 간부들 호텔만찬행사에 연예인까지 불러
  • 새정치민주연합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위한 전국 순회 공청회 시작
  • 황우여 “학림사건 유감”, 5․16은 군사정변 12․12는 반란
  • 무인 교통단속카메라, 1년 사이 5.5% 증가
  • 가정폭력 가해자 주민등록등·초본 교부 제한 5년간 총 5,658건에 이르러
  • 새정치민주연합 [TV조선]<김광일의 신통방통> 방통위에 방송심의 요청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