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원주시는 25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6만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축제인 ‘2014 자원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체험, 참여 등을 통한 시민 홍보와 자원봉사의 확대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증진과 노고격려에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퀸즈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자원봉사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시상이 있다.
이어지는 어울마당에서는 원주여성문학천사의 소리시낭송회, 치악골춤예술단, 아동극단새싹동화회, 한국전통무용단설화, 원주교육문화관셈여림, 안효인해금예술단, 정기예술공연단, 통기타친구들, 풍류여행단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참가해 재능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는 각 부스에서는 건강체크, 청소년상담 및 심리검사, 심폐소생술, 종이접기, 풍선아트,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그림과 사진 우수작이 함께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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