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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독경] 김현의원 의원직 자진사퇴해야 한다 / 송재영 논설위원

송재영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4/09/25 [11:50]

[우이독경] 김현의원 의원직 자진사퇴해야 한다 / 송재영 논설위원

송재영 논설위원 | 입력 : 2014/09/25 [11:50]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는 완전히 식물 국회가 되어 버렸다. 일을하지 않고 세비만 받아가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는 안된다.

 

국민들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국회의원은 마땅히 퇴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대상이 바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구 의원이다.

 

대리기사 집단 폭행사건은 특권의식을 가진 국회의원이 가장 어려운 처지에서 먹고 살기위해 대리기사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하위의 삶을 살고 있는 대리기사에게 집단 폭행을 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현 의원은 자기부정의 언행을 일삼고 있다. CCTV에 선명하게 나타난 김현의원의 모습과 폭행장면의 현장 사진은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숨길 수가 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김현 의원은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폭행에도 가담하지 않았고 폭행 장면을 목격하지도 못했다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설사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일국의 국회의원이라면 행동거지에 신중해야하고 언행은 절제되어야 한다. 도저히 자질이 의심되는 그런 국회의원은 국민이 나서서 퇴출시키지 않으면 오만 불손한 국회의원이 또 나타나기 마련이다.

 

내가 누군데라는 특권의식이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김현 의원의 특권의식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에서 나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일반인들은 폭행사건이 나면 해당 지구대로 먼저 가는 것이 상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과로 갔다는 것 자체가 수퍼갑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언론에서 질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키더니 불현 듯 예고 없이 경찰에 출두했다. 출두까지는 좋았지만 왜 대기실이 아닌 형사과장실에 앉아 있는 것인가?

 

더구나 김현의원은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이 아닌가?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위세를 과시하려 했다면 더 크나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금이라도 자기반성문이라도 써서 국민들에게 반성문을 제출해야 한다. 자기반성을 모르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도 입법할 권한도 주어선 안된다.

 

그러한 국회의원이 어찌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법안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아니들 수가 없다. 이제는 방법이 없다.

 

경찰이 성역없는 수사로 만약에 위법사실이 발견된다면 가차없이 처벌해야 함이 마땅하다. 김현 의원이 양식이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이제라도 국민들에게 엎드려 사죄를 빌고 스스로 자진 사퇴함이 옳지 않는가?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품위를 지키려면 말이다.

 

 

뉴스쉐어 송재영 논설위원
前 한국일보 차장
前 제2의 건국추진위 서울시 상임위원
前 반부패국민연대(국제투명성기구) 중앙위원
前 한국검경신문 논설위원장
前 새한신문사 부사장
前 민주평화국민연대 창립이사
現 국민정치학교 상임고문
現 국민건강실천연합 공동대표
現 (사)국민통합 정무부회장
現 (사)통일미래연구원 자문위원장
現 뉴스쉐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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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2014/09/25 [15:00] 수정 | 삭제
  • 새정치민주연합도 입장표명 및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 돌파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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