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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술시장 활력소 '전북아트쇼' 다양한 관람층 끌어들여

유현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8/30 [18:22]

전북 미술시장 활력소 '전북아트쇼' 다양한 관람층 끌어들여

유현경 기자 | 입력 : 2014/08/30 [18:22]

[전주 뉴스쉐어 = 유현경 기자]현대사회가 문화와 예술, 감성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전북권 미술시장에 활력을 주고 풍부한 내용으로 미술의 힘을 보여주고자 전북아트쇼가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 전북아트쇼가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장에서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 유현경 기자

 

827일에서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전북아트쇼는 화랑부스전 위주의 일반페어와 달리 다채로운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아카갤러리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장 1~3층을 한국미술의 거장 백남준 특별전, 피카소, 앤디워홀, 샤갈 등 세계유명작가 아트에디션, 갤러리부스전, 조각의 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랜 기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한국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권옥연, 김기창, 김환기 등의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전북의 미술가 강관욱, 김강용, 김병종, 전수천의 작품은 지역미술의 자긍심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현대 미술가 35인의 많은 작품과 한국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작가의 블루인아트 초대전도 소개됐다.

 

주말 오전부터 기획전시장 안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40대 부부 등 다양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전북아트쇼를 감상한 박지수(18, , 고등학생)양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꼭 이런 전시회에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에 아트쇼를 알게 됐다젊은 작가들이 정말 많고 실력도 다들 뛰어나서 더 잘해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길 전북아트쇼 조직위원장은 창조경제와 더불어 문화융성이 중요한 의제가 되고 있고 문화는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전북아트쇼가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살리고 지역미술 발전에 일조하고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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