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와 가족 지역민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김민교     © 김영운 기자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수원정형외과, 신경외과를 진료하는 주석병원에서는 26일 대강당(백왕홀)에서 내원 환우와 가족,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주석병원은 환자의 빠른쾌유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또한, 주석병원은 지역민과 ‘함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색스포 연주를 하고 있는 유종석     © 김영운 기자

이번 음악회는 마지막 승부의 가수 김민교과  12명의 연예인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성악, 트로트 등으로 지역민과 환자와 가족의 지친 마음을 회복 시키며 한마음 되는 즐거은 시간이 됐다.

또 노래자랑으로 지역민과 환자와 가족은 하나가 되어 ‘함께’라는 마음을 갖게 했으며 색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주석병원 유주석 원장은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지치기 쉬운 환자, 가족 모두에게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빠른 쾌유를 위해 앞으로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과 하나되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만 병원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고 이지만, 그렇지 못 할 때는 육체보다 마음이 더 힘든 경우가 많은 만큼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회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 환자, 보호자 뿐 아닌 이 곳 에서 일 하는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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