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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깆] 공주시의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도시인 제주도를 찾아 공주시에 접목할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함은 물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의원 11명 전원이 참여하는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를 연수지역으로 선정한 데는 이곳 관광자원을 비교체험하면서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공주시에 접목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제주도를 연수장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경북 청송군의회 12명과 합동으로 교육을 받게 돼 당초 소요예산보다 120여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해선 의장은 “의원 스스로가 공부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맡겨준 중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초선 의원들이 많아 이번 연수를 통해 하루빨리 의정활동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으며, 명실공히 관광도시 제주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서 공주시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우수정책들을 배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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