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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수행단은 누구?

김영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8/14 [11:56]

프란치스코 교황 수행단은 누구?

김영은 기자 | 입력 : 2014/08/14 [11:56]

[뉴스쉐어 = 김영은 기자] 14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공항에 안착하면서 교황과 동행하는 수행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교황청 수행단은 28명으로 그 중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은 두 사람은 교황의 비서실인 국무원의 책임자, 아시아청년대회(AYD)의 모태인 세계청년대회를 담당하는 평신도평의회의 대표 자격으로 온다.

 

또한 교황청 국무부장 조반니 안젤로 베츄 대주교, 교황이 미사를 주례할 때 양 옆에서 시중을 드는 교황전례원장 귀도 마리니 몬시뇰과 전례보좌관 존 사이악 몬시뇰,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 교황청 기관지와 TV 방송 담당자들, 교황 주치의와 개인비서, 스위스 근위병, 바티칸 경호원도 동행한다.

 

교황과 4박 5일을 함께할 한국 천주교 대표단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강우일(베드로) 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이다. 

 

교황청 외교관인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도 동행한다. 대전교구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일정에는 유흥식(라자로) 주교가 동행한다.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차 한국을 찾는 아시아 추기경과 주교들도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청년대회 주최 기관인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의장 오스왈도 그라시아스 추기경과 필리핀 마닐라 대교구장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 홍콩교구장 존 통 혼 추기경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인도네이사, 카자흐스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주교회의 의장들도 한국에서 모인다. 일본 주교회의 의장 오카다 다케오(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일본 주교단 14명도 방한한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산마르틴 교구 문한림(유베날) 보좌주교도 방한한다.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 출신으로 교황과 같은 교구에서 20년간 인연을 맺었고 올해 2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주교로 임명했다. 프랑스 출신 생 드니 교구장을 지낸 올리비에 드 베랑제(한국명 오영진) 주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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