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11시 전 세계 상남자의 최고를 가리는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페이전트(mister international pagent korea) 코리아'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은 시작되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국내외 12명, 한국 예선당선자 25명이 참가, 행사에 대한 취지와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18회 대회를 유치한 (주)블루몽뜨 이병휘 회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남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회 심사 주최측 앨런 심 씨는 ”근육질의 보디빌더를 뽑는 것이 아니라 건강미와 내성을 갖춘 멋진 남자를 기준으로 무대 위에서의 매너 등을 보고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싱가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6년에 처음 열려 18회 째를 맞이하는 멋진 남자 선발대회이다.
지난해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발리, 2012년에는 태국 방콕 파타야에서 열리는 등 매년 60개국에서 선발된 대표 미남들이 참여한다.
세계 각국 예선당선자 30명은 오는 8월 1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10월에 다시 한국 대회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윤태 행사본부장은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근육남만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외모와 스타일, 스피치, 매너 등 지덕체를 모두 갖춘 남자를 뽑는 대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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