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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한길, 대표직 사퇴할 듯…野 조기 전대로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08:48]

안철수 김한길, 대표직 사퇴할 듯…野 조기 전대로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4/07/31 [08:48]

김한길 안철수 사퇴임박…박영선 원내대표 비대위 대표직무대행

 

[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김한길·안철수 대표직 전격 사퇴와 조기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31일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김·안 투톱 체제의 도중하차로 당은 직무대행 선출 또는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김·안 대표는 오전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는데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퇴진이 현실화된다면 김·안 대표 체제는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통합신당 창당 후 4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당헌에 따라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경우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당헌에 따라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현 지도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통합 후 전 민주당과 안 대표측이 절반씩 참여해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 되며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선거 참패 후 박영선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당을 추스르고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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