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역 언론사 대표들의 모임인 ‘경인미디어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 경인미디어협회

서울·경기·인천의 주요 인터넷신문 11개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인천 소재 '파도TV' 사무실에서 모여 ‘경인미디어협회’를 결성했다.

경인미디어협회 회원사는 인천브레이크뉴스, 파도TV, 내외신문, 뉴스쉐어, 경인투데이뉴스, JBEN중부뉴스, 뉴스에듀, 파워블로그연합신문, GTNTV, 와이즈뉴스, 도민일보 등 모두 11개사이다.

이날 창립모임에서 초대 대표이사에 인천브레이크뉴스 이승재 대표, 사무총장(감사 겸임)에 도민일보 신선혜 기자를 선출했다.

경인미디어협회는 언론인들의 친목 및 복지후생증진, 언론문화창달,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보도 언론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권익보호, 회원 간 상호발전,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자유를 위해 발족됐다.

또한 지역갈등 해소,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힘쓰며, 나아가 국제 언론인과의 연대를 늘리고 상호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출범식에는 인천브레이크뉴스 이승재 대표, 파도TV 추경식 대표, 내외신문 전병길 대표, 뉴스쉐어 이재현 대표, 경인투데이뉴스 박기표 대표, JBEN중부뉴스 김만식 대표,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파워블로그연합신문 김재수 대표, GTNTV 이기백 대표, 와이즈뉴스 최주호 대표, 도민일보 신선혜 기자가 참석했다.

이승재 초대 대표이사는 "수도권의 대표 언론사들이 힘을 합해 공정 보도에 힘쓰고 상호 교류를 통해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디어협회는 앞으로 인터넷 신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워크 숍, 공동 취재,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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