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벽지 곰팡이 제거 방법을 위한 3가지 원칙을 주장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이오피톤 송기영 대표는 “벽지에 생긴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차아염소산) 표백제 성분을 뿌려서 벽지가 부식되거나 탈색 등 2차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한다.
또한, 송 대표는 벽지 곰팡이제거를 위해 3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곰팡이가 생긴 벽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물체 탈색이나 부식이 없는 살균성분으로 곰팡이균부터 사멸한다.
둘째, 곰팡이균과 곰팡이로부터 발생한 얼룩은 다르다. 얼룩제거는 안전한 세제나 치약으로 한다.
셋째, 곰팡이는 생기는 장소에 또 다시 성장한다. 따라서 곰팡이 방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곰팡이는 실내 환경이 바뀌지 않는 한 결로나 물기가 반복되는 베란다, 벽면모서리에 자주 발생한다.
특히 단열시공을 하거나 곰팡이 방지용 항균코팅제를 발라 곰팡이 성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송 대표는 소비자들의 곰팡이에 대한 올바를 정보 전달을 위해 강연이나 시공 방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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