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온라인이슈팀 = 이예지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파란 눈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장화 신은 고양이랑 합성 좀 해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파란 눈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파란색 컬러 렌즈를 착용해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트위터 글에서 본 바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듯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의 파란 눈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란 렌즈 끼고 공연했다더니 진짜였나봐요. 요즘 빅뱅 멤버들 렌즈에 빠지신 듯. 전에 탑도 초록색 렌즈로 시작해서 고양이눈 렌즈, 무지개 렌즈, 빨간 렌즈 끼고 나오시더니”, “지드래곤 느낌 새로워”, “울상을 짓고 있지만 뭔가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움 물씬”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빅뱅 멤버 탑은 지난해 12월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양쪽 색깔이 다른 렌즈를 착용, 오드아이로 앞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인 ‘BIGBANG ALIVE GALAXY TOUR: THE FINAL’을 개최한다. 아울러 지난 16일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