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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이소연, 공식 어시스턴트로 변신??

신예랑 기자 | 기사입력 2013/01/16 [14:26]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이소연, 공식 어시스턴트로 변신??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3/01/16 [14:26]
[뉴스쉐어 연예팀 = 신예랑 기자]  '천사표' 배우 이소연이 후배 이채영의 고민을 해결해 주며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영인, 연출 고층식, 오충환) 공식(?) 어시스턴트로 등극했다.
 
 
‘가족의 탄생’에서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학업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한 '착한 딸' 이수정 역을 맡고 있는 이소연이 해결한 이채영의 고민은 다름 아닌 안티 해결법.
 
이기적이고 천방지축인 마예리를 연기하고 있는 이채영이 이소연에게 극중 배역으로 인해 안티가 생겨날 것 같다는 우려를 나타내자 "나도 한동안 표독한 표정으로 소리 지르는 독한 배역을 해봐서 채영이가 걱정하는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 그때는 진짜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은 것 같다"고 회상하며 "내 사례로 보면 우연처럼 악역과 선한 역을 번갈아 가며 맡은 것 같다" "채영이도 지금 배역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다음 작품에서는 분명 착한 캔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후배를 안심시켰다.
 
이소연은 2009년 방송된 ‘천사의 유혹’에서 지독하리만큼 집착이 강한 '주아란'과 2010년 ‘동이’의 '희빈 장씨'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예리가 고등학생시절 과외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악연을 맺은 후 이수정이 마예리의 아버지(임채무 분)가 운영하는 홈쇼핑 회사에 취직해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예리는 회사는 다르지만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의류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편 예리가 수정의 남동생인 수호(김진우 분)의 코트 디자인을 훔쳐 자신의 것인 양 샘플을 제작하면서 다시 한 번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가족의 탄생’은 수정과 수호 남매의 다정한 모습을 애인으로 오인한 윤재(이규한 분)가 자신의 감정을 역으로 표출하며 수정을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가족간의 진한 사랑을 그리며 힐링드라마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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