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손주락 기자] 최근 무한도전 <무한상사> 프로그램 중 박명수 욕설 동영상이 화제이다. 박명수의 욕하는 모습이 너무 정확하게 들려 누리꾼들의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대화 내용은 팬티를 기획하는 도중 박명수가 “아 정말 그럴 수도 있죠, 왜냐면 밤에 녹화할 때 찝찝하단 말이에요”고 말하자 정준하가 “아, 그러니까 잘 닦어! 그러니까”라고 잇자 박명수가 “아 씨X 못 해먹겠네”라고 하며 연이어 욕설을 이어나갔다. 이에 정형돈이 “아 뭐, 박 차장님 여기서 욕 못하는 새X 어디 있어요? 욕 못하는 새X 누구 있냐구요”라고 대화를 이어나가자 박명수가 “이 돼지 새X”라고 한 번 더 욕설을 했다. 계속해서 화살은 그날 게스트 권지용에게까지 이어지며 “뭘 웃어 어린놈의 새X”라고 이어졌다. 그리고 박명수는 “다시 갈게요”라는 말을 남겼지만, 정준하와 길은 방송으로 내보내자라면서 동영상은 끝이 난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욕 영상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하느냐? 무한도전 실망했다”고 하는 한편 “하긴 뭐 나도 욕하는데, 욕하는 거 보니깐 웃기네”라고 등의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왁자지껄한 녹화 현장에서 출연자들끼리 방송에 나가지 않을 거 생각하고 격 없이 주고받은 대화이다. 당연히 편집돼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유출경로에 대해서 현재 자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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