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사랑비’에서 호흡을 맞춘 윤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장근석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어로 “일본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장근석은 갈색의 정장과 호피무늬 넥타이로 한껏 멋을 냈고 윤아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손가락으로 V(브이)자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근석은 “근데 둘 다 졸려”라며 인터뷰 하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또 공개해 ‘사랑비’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5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일본 위성TV KNTV를 통해 방송됐으며, 오는 25일부터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역시! 선남선녀”,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윤아 공주님 같아”, “깜찍한 셀카네”, “둘이 너무 다정해 보이는데?”, “윤아 빨간 원피스 너무 이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19일 대만야후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야후 키모 검색 TOP 10’의 한국 인기 남자 연예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 더 크리쇼2’로 서울,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 1일, 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장근석 트위터)
 
연예스포츠팀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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