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은 경찰의 치부 감추기와 기독교 기성 교회들이 신도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속된말로 '밥그릇 싸움'이다.
거기에 경찰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언론에 허위 정보를 흘려 언론이 거짓 정보로써 기사를 쓰도록 만들고 이 사건이 범죄가 아닌것으로 몰아 범죄를 덮어 현장에서 납치를 하지 못하도록 도왔던 시민들을 기만한 행동만으로도 그 죄가 적지만을 않을 것이다. 취재결과 초동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다시피 하였고, 납치 가담자들의 신분 확인없는 훈방조치와 납치가 아닌 종교, 가정 문제로 몰고 가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법은 법이다. 아무리 종교문제가 결부되어 있더라도 국민들이 믿는 경찰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은 온데간데 없는 행동을 하였다. 기자들이 취재에 들어가자 경찰들의 잘못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이 책임을 경찰 스스로가 져야 할 것이다. ▲ 부정 부패 속에 큰 권력 가진 기성 기독교계 천주교의 부정부패를 떠나 분파한 개신교, 즉 기독교라는 곳이 다시 부패하기 시작하자 비기독교인들의 기독교 쇄신에 대한 성토가 커지고 있다. 교회 목사들의 권위적인 행태나 세습 사건, 내부 편가르기, 폭행 사건, 고소고발 사건, 성폭행 사건, 막말 사건, 윤간 사건 등 교회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교계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무리한 속성 교육을 통해 급속도로 목사 배출을 하고 있는데다가, 스스로 만든 위협으로 인해 교회 신도들 수는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기독교 즉, 개신교 스스로가 만들어 함정에 빠져 자멸해 가고 있다. 배울만큼 배운 청년들과 일반 신도들은 이러한 교회의 악한 행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고 감성적인 말로써 교인들의 마음을 사려하지만 이치 맞지 않는 행위등으로 인해 교회에서 멀어지며 떠나고 있는 것이다. 요즘 교회들의 급속한 신도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소수 개신교 종파들이 급성장하면서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제일 급성장한 곳이 신천지 교회일 것이다. 신천지는 최근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하며 전세계적으로 현대 기독교계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기성 기독교인들의 성경적 갈증을 해갈해 주며 큰 인기를 끌고 급성장 하고 있다. 교회 신도들은 없는데 신흥 종교인 신천지가 약 30년의 역사만에 기독교 신자들을 설득하기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부정부패에 힘들어 하던 많은 기성교단 신도들을 모으며 인기를 독차지 하다시피 하니 교계는 큰 위협을 느끼며 태스크포스 팀(TFT)을 구성해 강력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반 기성교단의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여학생이 신천지 교회 측으로 교회를 옮기자 같은 교회를 다니던 친모는 교회 주변인들과 목사의 말을 듣고 전남대에서 대낮에 승용차로 성인인 딸을 납치하게 된 것이다. ▲ 개종교육 사업화…'자식 이상한곳 빠졌다' 목사들 말만 듣고 납치 특히 대형화된 기독교와 기성 기독교계에서는 신천지와 소수 개신교계 신흥 교단 교파들을 전문적으로 감금하고 강제 설득하는 목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소수 신흥 기독교 계열의 교단교파 교회들을 마녀사냥 형태로 몰아가기 좋은 '이단'이라는 잣대를 가져다 대는 것이다.
이러한 속내를 펼쳐 놓고 보면 다른게 '이단'이 아니라 이러한 이중적인 행위를 하는 기성 기독교계가 '이단 짓거리'를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즉, 심리적으로 밀리고 있지만 기독교의 권위와 권력, 다수라는 힘을 이용해 소수 신흥교단 죽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의 '사랑'을 강조하는 기독교에서 '화합'과 '화평'을 하지는 못할 망정, '핍박'을 정당화 하기 위해 권력을 앞세워 언론을 이용한 여론 호도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경찰 내부에는 경찰 목사인 경목이, 군대에는 군목이, 기독교 회사에는 사목이 떡하니 있는 세상이다. 이만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어딨겠는가.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기독교의 위상이 강한 권력으로 존재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어디를 가도 기독교계의 권력이 존재하고 있다.
절대적인 종교의 자유가 지켜져야 하는 나라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납치와 폭행을 용납되지 않아야 한다. 아니, 종교를 떠나서 범죄는 용납되지 말아야 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의 헌법은 왜 존재하는가? 법은 무용지물인가? '이단'이라는 잣대를 들이대 범법자를 감싸는 인터넷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악행을 일삼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어찌 모르겠는가. 하지만 진실함으로 성인이 된 딸을 설득해 나갔어야 진정한 종교인이라 하겠다. ▲ 개개인의 문제를 종교문제화, 기독 언론의 여론 호도 대체 배울만큼 배운 현대 사회에 이치적으로 맞는지 않맞는지 확인할 생각은 없는것 같다. 눈을 가리고 무조건씩으로 몰아가는 것이 누군지 확인해 봐야할 것이다. 큰 교회의 교인이 살인을 했다고 해서 그 교회에서 조장해서 그런 일을 만들었겠는가? 큰 교회 일수록 많은 사건사고들이 교인들을 통해 발생한다. 그런데 교회가 문제여서라기 보다는 교회 교인 개개인의 문제인 것이 많다. 거기에 신천지 교회는 여러가지 '법적 판결'을 통해 '무죄'를 받아 왔지만 그러한 것들은 알려지지 않고 감금, 폭행, 납치 등 '사이비'로 인식되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MBC PD 수첩'이 신천지를 문제시 하는 단체라고 방송을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MBC PD 수첩이 '정정 반론 보도'를 내보냈다.
사실은 사실인 것이다.
신천지 교회에 대한 말들이 정말 많다. 신천지 기사를 쓰면 본사로 개신교 신도들이 폭언을 하며 전화가 오기도 한다. 심지어 신천지 대변 언론처럼 몰고 가기도 한다. 기독교 지인들은 그래서야 광고 하나 받겠냐며 말할 정도로 종교 문제를 다루지 말라고 조언하는데 서슴치 않는다.
헌법상 국민의 권리인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대신해 곳곳의 현장을 누비는 것이 언론인이며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니만큼 자의적인 판단으로 기사를 쓰면 안된다. 거기에 취재 후 판단이 아닌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 언론이다. 사실만을 전달할 용기가 있어야 하며 사명 같은 결기를 가져야 한다.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고,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하여야 한다. 언론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외부세력으로부터 독립된 자주성을 갖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언론은 어떠한 세력이든 언론에 간섭하거나 부당하게 이용하려 할 때 이를 단호히 거부하여야 진정한 언론이라 할 것이다. 최근 기독교 언론인 C사측에서는 '한국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 이라며 한국 교회와 함께 신천지 척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또한 기독교 K모 언론도 함께 나서고 있다.
언론이라면 언론의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운동이 시작되자 마자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이 발생해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 치더라도 기성 기독교 교단도 '이단'이라 불렸었고, 예전에는 '이단'이라 불렸던 '순복음교단'이 세력이 확장되자 '이단'에서 해제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들과 차별하기 위해 '이단', '사이비'라고 사용하는 이름이다. 천주교, 기독교 교단들도 이 성경을 근거로 탄생한것이다.
단죄하지 못한 경찰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법대로 바로 잡아나가야 할 것이다. 기성 대형 기독교계와 종교인들 또한 스스로의 죄를 더 이상 키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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