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퀸즈 파트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것이 화재로 떠 올랐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QPR 이적 1년 후 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슈를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은 박지성이 QPR로 이적한지 1년 후, 맨유 관계자들의 반응을 예상한 내용으로 “박지성... QPR 이적 1년 후... 퍼거슨 ‘박지성을 이적시킨 것이 내 생애의 가장 큰 실수’ 에브라 ‘박지성 없으니 팀에 산소가 부족’ 퍼디난드 ‘박지성이 간 이후로 초코파이가 안 와’”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국 팬들이 맨유를 위해 선물한 초코파이를 받고 특히 좋아하던 퍼디난드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듯 하다.
특히 이 네티즌은 “퍼디난드 ‘에브라가 초코파이로 보여..’”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성 이적 1년 후 유머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초코파이는 퍼디난드 동생꺼야”, “에브라 까지마”, “카가와 영입 동팡저우 이후 최대 실수”, “초코파이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