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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포스,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률에 불 붙일까?

김영봉 기자. | 기사입력 2012/03/30 [15:02]

'적도의 남자' 엄포스,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률에 불 붙일까?

김영봉 기자. | 입력 : 2012/03/30 [15:02]
▲ 적도의 남자 스틸컷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29일 방송된 KBS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극본 김인영ㆍ연출 김용수 한상우ㆍ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엄태웅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 본격적인 시청률 사냥에 나섰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적도의 남자’4회는 전국기준 8.5%, 수도권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지난 28일 3화 시청률 8.1%보다 0.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선우(엄태웅 분)가 오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만 실명을 선고 받으면서 절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선우를 죽음으로 내몬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장일(이준혁)은 선우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불안에 떨며 병원에 찾아 가지만 시력을 잃은 선우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장일의 모습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의 파란의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엄태웅은 '엄포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력과 기억을 잃고 혼란에 휩싸인 선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이준혁 역시 무서울 정도로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떨려오는 두려움을 숨죽인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선우를 외면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역에 이어 성인 연기자도 몰입감 최고!', '불켜! 한마디로 엄포스 올킬이다', '이준혁과 엄태웅의 뜨거운 대결로 적도 흥미진진!', '본격적인 수목극의 시청률 경쟁이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역들의 빛나는 열연과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로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낸 '적도의 남자'가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돌입했다

선우와 장일의 재회로 엇갈린 운명의 파란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적도의 남자'는 KBS 2TV에서 매주 수,목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연예스포츠팀 = 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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