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 신청 예약 접수를 2월 1일부터 7일까지 우리은행 및 농협중앙회의 전국 2,000여개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받는다.
이번 기념주화는 3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의 발행량은 2만장(국내 18천장, 국외 2천장)이며, 액면금액 5만원의 은화(은 99.9%)로 유·무광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될 예정으로 무게는 19g, 크기는 33㎜, 원형으로 앞면에는 지구와 손 이미지를 활용하여 인류의 공통과제인 핵안보의 중요성과 공존의 이미지를, 뒷면은 중앙에 핵안보정상회의 로고를 채색 기법으로 표현하면서 상단에 정상회의의 대외 슬로건인 ‘Beyond Security Towards Peace'를 넣었다. ※Proof주화 : 엄선된 소전(素錢)으로 정교하게 제조되는 높은 수준의 무결점 주화를 말함. 판매가격은 개당 5만 7천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2개이며, 예약접수 결과 국내 발행량 1만 8천개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오는 3월 26일이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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