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는 가라! 진실한 뉴스를 위한 뉴스타파!’라는 강렬한 문구아래 뉴스타파의 첫방송이 27일 방송된 후 누리꾼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KBS MBC SBS 뉴스를 모두 합한 것보다 우수한 뉴스다’라는 트윗부터 ‘빨아들이듯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흡인력이 대단하다. 어디서 이같은 힘이 나오는 걸까? 더러운 권력 앞에 결코 무릎꿇지 않는 기자혼, 그리고 시대의 뇌관을 두들기는 진실의 무게 때문일 것이다’는 평까지 다양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해직 언론인들과 블로거(미디어 몽구님)가 참여한 대안언론으로 시사 이슈를 심도있게 다룬 뉴스타파는 1회 방송에서 ▲10.26 투표소 변경…선관위의 거짓말 ▲MB 임기 말 14조 무기도입 추진…미국의 압력 의혹 ▲몽구영상 ‘전두환을 지켜라’(경찰이 이상호 기자 수갑 채운 현장) ▲돌발영상 시즌2 공갈영상 ‘최시중의 책임져’ ▲정연주 인터뷰 “최시중이 거짓말 했다” ▲변상욱 칼럼 “MB탈당, 아무 의미 없다”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타파는 27일 유투브에 1회 방송 동영상을 올렸으며 매주 1회, 30분에서 1시간 분량으로 공식 블로그나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방송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