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압수수색, 본사에 이어 자택까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 CNK 주가조작 의혹 압수수색
백승대 기자 | 입력 : 2012/01/26 [11:3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에 CNK 본사에 이어 대표 오덕균(46)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CNK 고문인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을 주가조작 가담 혐의로 검찰에 통보, 오 대표와 오 씨의 처형인 CNK 이사를 수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26일 오전 CNK 본사와 오 대표 자택 등 8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크스를 확보 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확보 중이며 오전중에는 끝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백승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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