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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운세 많이들 보시죠? 명리학의 이해

조민규 한국명리학연합회 부회장에게 들어본 명리학의 이해

백승대 기자 | 기사입력 2012/01/10 [03:27]

신년 운세 많이들 보시죠? 명리학의 이해

조민규 한국명리학연합회 부회장에게 들어본 명리학의 이해
백승대 기자 | 입력 : 2012/01/10 [03:27]
▲ 임신육아교육 강연중인 조민규 한국명리학연합회 부회장(기사내용과 관련없음)     © 백승대 기자
 
(뉴스쉐어=대구경북본부) 2012 ‘흑룡의 해’를 맞아 올해 자신의 운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조민규 한국명리학연합회 부회장을 찾아가 사주팔자를 다루는 명리학에 대해 들어 봤다.

명리학은 흔히 ‘사주팔자’라고 하는데 명리학의 한자풀이는 목숨 명(命), 다스릴 리(理), 배울 학(學) 즉 목숨을 다스리는 학문이며, 추명학, 주역학, 영리학 등 여러 가지 용어가 있다.

사주(연,월,일,시)를 가지고 하는 학문에 사주명리학은 사주에 대해서 기초적이면서 심오하며 음양오행을 기초로 한 학문의 부분이고, 사주심리학은 사주에 나타나는 인간의 인격, 환경적인 요인을 나타낼 수 있는 대화로서 판단하는 것이다.

조 부회장은 “이 학문이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자리 잡고 있는 이유가, 잘 맞아 떨어지고 있고 명리학과라는 강의가 개설되는 만큼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명리학의 특징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풍수, 체질, 한의 등 음양오행으로 인해 10천간 12지지로 나타 낼 수 있어 모든 학문의 틀이라고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명리학은 어떤 이름을 짓는가에 따라 관계가 있는데, 타고나는 복은 태어나는 운명이 ‘선천운’이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는 것이 ‘이름운’, ‘후천운’이라 한다, ‘후천운’은 이름 뿐 아니라 주변 환경, 인간관계 등이 있지만 이름이 크게 작용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양반들은 이름에 호를 붙여 부족한 복을 호로 채웠다, 복의 비중을 나누자면 선천운 50%, 후천운 30%, 환경은 20% 다” 고 설명했다.

“사주팔자하면 무당, 미신으로 오해를 하고 있지만 하나의 학문으로 봐주면 좋겠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지만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나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숙지해야 될 한자의 수는 크게 많지 않다” 고 전했다.

끝으로 인생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학문으로서 배울 때 주의 할 점은 “목숨을 다스리는 학문이니 만큼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남을 함부로 판단해선 안된다, 기초만 알고 얕은 지식을 가지고 한다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 상담법도 배워야하고 올바른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고 덧 붙였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고 명리학과 같은 학문이 발전해 만족과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단 1초 앞의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지금 순간 열심을 다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어떤가 생각해 본다.

대구경북본부 = 백승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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