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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나꼼수’ 송별회 후 정봉주 입감, 입감 전 마지막 한마디

정봉주 전 국회의원 아내 송지영 씨와 함께 등장

한장희 기자 | 기사입력 2011/12/26 [13:18]

[포토]‘나꼼수’ 송별회 후 정봉주 입감, 입감 전 마지막 한마디

정봉주 전 국회의원 아내 송지영 씨와 함께 등장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1/12/26 [13:18]
▲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입감 전 갖은 송별회에 참석해준 '미권스'회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의 말을 하고 있다.     ©한장희 기자

(뉴스쉐어=서울본부) 26일 12시경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입감을 위하여 모습을 나타냈다.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봉주 전 의원을 위해 ‘나꼼수’는 송별회를 열었으며, ‘나꼼수’ 3인방과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지검 앞에서 송별회를 가졌다.

이날 정 전의원의 아내인 송지영 씨도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영 씨를 본 여러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 회원들은 "영부인 영부인"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정 전의원들은 참석한 '미권스'와 지지자들에게 "울지말라, 울면 저들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울면 한나라당 프락치인 줄 알고 같이 들어가겠다"고 말해 정 전의원의 입감 송별회에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정 전의원의 발언에 일부 지지자들은 "같이 들어가기위해 울어야겠다"고 말해 자칫 우울할수도 있던 입감전 송별회에 웃음꽃이 피었다.

서울본부 =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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