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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콘서트, 최현정 아나의 미니스커트 시구vs박찬호의 아내바보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1/12/02 [13:08]

주병진 토크콘서트, 최현정 아나의 미니스커트 시구vs박찬호의 아내바보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2/02 [13:08]
12월 1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특별게스트로 출현한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바보 이야기와, 최현정 아나운서의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시구를 시도한 방송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주병진과 박찬호는 “최현정 아나운서와 주병진이 공을 던져 시속 120km을 넘으면 박찬호가 방청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약속했고, 최현정 아나운서는 시구를 하려했으나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세를 잡기란 어려웠다.

▲ 최현정 아나운서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지만 시구를 요구했던 주병진과 박찬호 선수의 모습    (사진 =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캡처)


이때 짖굳게도 주병진이 다리를 높이면서 던지는 포즈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던져라”고 설명했다. 이에 질세라 박찬호 선수 역시 그런 포즈로 하라며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박찬호는 방청객에게 신발 300컬레를 선물했으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다. 그는 “아내가 나와 결혼하기 싫다고 했다”면서 “내가 박찬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내를 설득을 하긴했지만, 박찬호의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친구를 보고 박찬호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이렇게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 주병진과 최현정 아나운서 박찬호 야구선수가 출현한 ‘주병진 토크콘서트’ 의 모습
 (사진 =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캡처)

이에 대해 주병진은 “결혼을 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나. 노력을 하지 않아 내가 아직 결혼을 못한 모양이다”고 농담을 건넸고, 박찬호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나. 앞으로도 못하는 것인가”고 말해 주병진을 당황케 만드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여전한 입담과 진행으로 ‘역시 주병진’이라는 말을 나오게 한 ‘주병진 토크콘서트’. 토크계에서 새로운 선두주자로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미디어포커스 = 김영주 기자 inju19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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