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대구경북본부) 25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1로봇산업 정책설명회는 로봇관련 기업 간 정보공유와 실용로봇분야 선도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 로봇강국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의지를 보였다.
주덕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세계발명품 50위 안에 로봇이 4개나 있고, 로봇이 우리생활에 점차적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 축사를 통해 알렸다.
4개의 로봇은 로봇축구선수, 18g의 가벼운 로봇 새, 3톤의 무게를 이동시키는 무인헬기, 화성표면탐사로봇이며, 특히 로봇 새는 시속20km로 재난 현장을 날아다니며 상황을 알려주는 유용함을 설명했다. 또한 주 원장은“로봇 강국인 일본 전시회에서 관계자에게 서비스로봇은 한국을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며 국내 로봇산업의 우수함을 자부했다.
이외에도 대구기계부품원, 디지털산업진흥원 등에서 로봇산업의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방향 제시로 로봇기업인들의 힘을 북돋았다. 일본원전사고에서 일본의 우수한 재난 로봇들은 그 몫을 다하지 못했지만, 로봇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로봇 강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본부 = 백승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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