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비치된 게시판을 보는 모습 © 김정 기자 | |
(뉴스쉐어 = 서울본부) 여기저기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로 전국이 후끈한 11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는 빼빼로도 녹일 듯한 취업열기로 뜨겁다.
100여 개 우수기업과 젊은 인재가 만나는 ‘2011대한민국 취업박람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 ‘2011대한민국 취업박람회’ 상담을 받으려고 줄 서고 있다 © 김정 기자 | |
‘2011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는 롯데그룹 등 총 100여 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1,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그룹 24개 계열사에서는 동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 6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대학졸업생 뿐만 아니라 고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도 함께 참여하고 정보관에서는 삼성, 현대 기아차, LG,두산, STX, CJ, 신세계, 효성 등 8개 그룹의 본사 및 계열사에서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여 그룹 공채 일정, 자격 요건, 그룹별 공채 지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몰려든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모두 몰려 박람회 첫날 오전부터 발디딜 틈이 없었다.
▲ 한켠에 마련된 컨설팅관, 이곳에서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면접 방법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 © 김정 기자 | |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이미지, 스피치, 경력관리 컨설팅과 함께 박람회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매칭 컨설팅 등이 31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취업 세미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3극점과 7대륙 최고봉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 EBS라디오의 “심현섭의 성공시대”를 진행하는 개그맨 심현섭이 당황스러운 면접 질문에 유머와 재치로 대처하는 방법에 관해 강의를 하고,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복장 등 구직 기술에 대해 특강을 마련했다.
부스 한 켠에서는 증명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즉석에서 이력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본부 = 오지혜,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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