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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보다 농업인의 날, 원주 ‘삼토문화축제’ 열어…

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 전국농업문화의 중심지로 뻗어나갈 준비

유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11/11/11 [16:12]

빼빼로 보다 농업인의 날, 원주 ‘삼토문화축제’ 열어…

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 전국농업문화의 중심지로 뻗어나갈 준비
유영미 기자 | 입력 : 2011/11/11 [16:12]
(뉴스쉐어=강원본부) 11월11일 하면 ‘빼빼로 데이’를 많이 떠올리지만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강원도 원주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48회 삼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삼토문화축제는 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다.

또한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원주시와 원주 농업의 안녕과 일 년 농사의 풍년 됨을 감사한다.

▲ 원주 삼토문화축제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인 토토미 떡 케이크 컷팅식을 하고 있다.    © 유영미 기자

올 삼토문화축제는 관설동 농업인의 날 발상지 기념탑에서 추수감사제례로 시작 됐다. 이어 오전 11시 11분에 시작 된 기념식은 원창묵 시장과 손상보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풍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식과 기념사가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풍년을 감사하는 토토미 떡 케이크 컷팅식으로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의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특히 500인분의 밥이 익고 있는 큰 가마솥 주변에는 시민들로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500명이 먹을 수 있는 밥이 담긴 가마솥을 보고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 유영미 기자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삼토문화축제는 전국풍물대회와 도농상생학술 심포지엄 및 전국 명품농산물 전시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올 48회를 맞고 있는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와 강원도를 넘어 전국농업문화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전략과 자긍심을 가지고 치러진다.

강원본부 =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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