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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어이없는 자책골, 황금같은 무승부

권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0/21 [14:26]

차두리 어이없는 자책골, 황금같은 무승부

권재현 기자 | 입력 : 2011/10/21 [14:26]
차두리(31·셀틱)가 자책골을 기록했으나 1:1무승부로 팀 패배 면했다.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리앙 로드 스타디움 UEFA리그 에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뛰는 차두리가 전반 30분에 자책골을 기록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안쓰럽게 했으나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 차두리의 자책골     (사진 = ESPN TV 캡처)
 
상대팀 골키퍼가 찬 공이 셀틱 진영 페널티 지역에 떨어져서 빠르게 굴러가는 공을 최 후방에 있던 차두리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패스를 했으나 사인이 맞지 않아 공이 흘러버린 것이다.


▲ 차두리가 자책골로 황당해 하고 있다. (사진 = ESPN TV 캡처)

결국 공은 골키퍼 포스터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포스터는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자책골이 되었다. 

이후에 차두리는 자책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에 무게를 실어 경기에 임했고 후반 19분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차두리는 경기 종료까지 교체없이 계속 경기에 임했지만, 같이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45분 모하메두 강구라와 교체됐다.

기성용은 교체되기까지 많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셀틱은 후반 25분 차두리의 프리킥으로 찰리 멀그루가 감아 올려 조 레들리의 헤딩골로 연결돼 골문을 흔들어 경기는 가까스로 무승부로 끝났다.

셀틱은 이번 3차전을 무승부로 마쳐 11월3일 스타드 렌을 홈으로 불러 4차전을 치르게 된다.

연예스포츠팀 =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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