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김효진은 5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오는 12월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나게 됐고, 이 둘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 2007년 1월경 김효진이 해외여행으로 한국을 떠난 후 유지태가 김효진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고백해 연예계 공식커플로 인정받았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여러 공식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비춰 팬들에게 많은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앞서 유지태는 지난 2010년 10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계획도 조심스럽게 알린 바 있다.
유지태와 김효진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와 드디어 유지태와 김효진이 결혼하는구나”,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악, 유지태도 유부남이 되는 군요”, “잘 되었으면 하는 커플이었는데 결국 결혼하네요”, “왜 이렇게 부럽냐”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하여 ‘올드보이’, ‘주유소 습격사건’, ‘황진이, ’순정만화‘, ’비밀애‘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김효진은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생날선생‘, ’오감도‘ 등의 작품에 참여해 연기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