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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 통폐합 위기! 1985배 실시

대학구조조정 철폐 촉구 및 부산교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호소문 발표

윤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11/09/27 [16:54]

부산교대 통폐합 위기! 1985배 실시

대학구조조정 철폐 촉구 및 부산교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호소문 발표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1/09/27 [16:54]
(뉴스쉐어=경남본부) 지난 9월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국립대학 구조 개혁 명단에 부산교대가 포함되면서 부산교대가 통폐합될 위기에 처했다.

부산교대 총학생회는 26일 오후 12시 30분경부터 ‘부산교대 구조 개혁 중점추진 국립대 철회’를 외치며 각과 대표들과 함께 1985배를 실시하였다.

▲ 부산교대, 국립대학 구조개혁 철회촉구 1985배     © 윤민정 기자

또한 부산교대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같은 날인 26일 호소문을 발표하여 국립대 구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호소문에서 “지난 22일 9개 교대 교원대가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혀 구조 개혁 명단에서 빠졌고, 총장직선제 폐지에 대학 직원모두가 찬성하였는데 교수들은 총장공모제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 20년 동안 총장직선제 때문에 행정마비와 편 가르기, 교수의 정치화로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총장직선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학교본부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학교본부는 반성하라”고 외치며 “교원 임용률과 총장 직선제 폐지 여부가 구조 개혁 대상학교 선정에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앞으로 투표를 통해 수업거부실시 등 적극적으로 교대통폐합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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