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이 방숭출연하여 양악수술 후일담을 공개했다.   (사진출처=tvN 이뉴스 홈페이지 캡처)

최은이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을 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이뉴스’에 ‘슈퍼스타K2’로 유명한 최은이 방송출연하여 양악수술 후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은은 “양악수술 하기 전에는 외모 때문에 술집 접대부 등 야한 역할만 맡아서 하다 보니 배우로서 한계가 느껴져 양악수술을 하게 됐다”고 결심 사유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하고나니 수술 결과도 너무 만족스럽고, 한 여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의 양악수술을 맡았던 주치의가 함께 출연해 “최은 씨는 안명비대칭과 돌출입, 부정교합이 너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해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은은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당시 20세부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여의도’ 등 단역으로 출연해왔고,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에로배우의 길을 걸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양악수술이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생각처럼 그리 흔한 수술은 아니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를 요하는 대 수술이며, 턱에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곳이기에 고난이도의 수술에 해당되어 자칫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최근 연예인들의 양악수술이 이슈화되고 있다.      (사진출처=tvN 이뉴스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최근 신은경, 신이, 강유미 등 연예인들의 양악수술이 이슈화 되면서 너도나도 양악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이유는 ‘동안수술’이라는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치료보다는 ‘미용’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실 목적이 왜곡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양악수술이 이렇게 대단할 줄이야”, “연예인들이 양악수술만하면 페이스 오프가 된다”, “너나 할 것 없이 양악수술들을 하는구만”, “양악수술하면 완전 딴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양악수술은 미적으로만 하는 수술이 아니다”, “양악수술은 성형이 아니다 라고 강조한다” 등의 반응들이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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