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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김선아, 무릎을 꿇고 간절히 눈물 흘리다

양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1/09/05 [00:24]

‘여인의 향기’ 김선아, 무릎을 꿇고 간절히 눈물 흘리다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09/05 [00:24]
4일 방송된 SBS TV  ‘여인의 향기’14회에서는 강지욱(이동욱 분)의 친부 강철만이 이연재 집으로 찾아왔다.
 
아직 자신의 병에 대해 모르고 있는 엄마(김혜옥 분)에 이연재는 서둘러 강회장과 밖으로 나갔다. 이에 강회장은 “아직 집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다. 강철만은 “네 처지를 알면 만나던 사람도 놔줄 판인데 감히 지욱이를 만나냐. 이런 이기적인 것 같으니. 너 하나밖에 없는 남의 아들 인생 망치려고 작정한 거냐. 너 좋자고 걔 폐인되는 걸 봐야 니 속이 편하겠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강철만은 이연재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을 알고 있었다.
 
▲ '여인의향기' 김선아가 김정길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있다.     ⓒ 사진=여인의향기

 이연재는 강철만 앞에 무릎 꿇었다. 이연재는 “죄송하다. 지욱씨와 헤어질 수가 없다. 헤어지지 않겠다. 노력하겠다. 나 만난 것 때문에 지욱씨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물 흘렸다.
 
그러나 강회장은 “이게 니가 맘 먹는다고 되는 일이냐”며 “지욱이 너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회사에 사표 던졌다. 시간이 아깝다는데 너 죽고 나면 오죽하겠냐”고 강지욱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자 이연재는 눈물을 흘리며 “제가 설득해서 다시 들여보내겠다. 죽은 다음에도 지욱씨 잘 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또 한번 부탁했다.
 
한편, 이연재는 강지욱을 만나 “회사로 돌아가라”며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엄마다. 암환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처럼 지내고 싶다. 지욱씨도 그렇게 지내달라. 지금 난 행복하다”고 설득했다.
 
연예스포츠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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