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금값 폭락, 돌반지 시장 다시 살아날까?

온스당 104달러 하락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8/25 [11:49]

>경제일반

금값 폭락, 돌반지 시장 다시 살아날까?

온스당 104달러 하락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8/25 [11:49]

주가 불안과 전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천정부지 치솟던 금값이 2008년 이후, 3년만에 가격이 폭락했다.

24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던 금값은 온스당 104달러 하락한 1757.3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던 금값은 23일 온스당 1917.90달러까지 오르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2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가 3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폭락했다.

금값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며, 지난 4주 동안에만도 금값이 17.6% 올랐으며, 지난 22일 장중 19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금값이 폭락한 것은 최근 과도하게 오른데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모처럼 금값 하락으로 국내에도 금값의 하락세가 반영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제포커스 = 윤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도니도니 돈까스' 돈까스계 올킬 정형돈은 '돈신'등극

▷ 죽은 아들 모른척 하더니···아들 사망보험금 소송, 23년 전 아들 버린 엄마 “아들 사망보험금 내놔”

▷ 무상급식 주민투표 최종투표율 미달…누리꾼 예견적중, 오세훈시장은 어디로?

▷ 투표율 상관없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승자는 박근혜?

▷ 이현 간미연, 프로포즈 한 번에 열애설 “사장님께 물어보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

윤수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