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여자친구를 렌터카에 태운 채 자살을 시도하려던 탈영 육군 하사가 검거됐다.
지난 18일 탈영한 육군이 22일 새벽 0시 30분 경 부산시 중구 중앙로 2부두에서 중앙동 방향으로 렌터카를 몰고 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의 조사 결과 A하사는 지난 21일 렌터카를 빌려 여자 친구를 태운뒤 자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하사의 여자친구는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은 200m 가량을 추격간 끝에 A하사를 검거했다. 검거된 A하사는 육군 53사단 헌병대에 인도됐다. 경찰은 이날 A하사의 여자친구가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 한뒤 주요 길목에 경찰 등을 배치해 현재 군 당국은 A하사를 상대로 탈영 경위와 행적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군 당국은 A 하사를 상대로 군무이탈을 한 경위와 행적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재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9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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