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이동욱이 '이색 2단 키스'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사진출처=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아가 ‘이색 2단 키스’로 안방극장을 로맨틱하게 물들여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 분)은 로맨틱한 이색 2단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연재와 지욱은 라인투어의 새로운 여행상품을 런칭하고자 완도에 가게 됐으며, 연재는 지욱과 둘만의 여행기획안 작성했고, 여행기획안에 따라 둘은 완도에서 캠핑을 하게 됐다.

연재는 텐트에서 지욱은 차 안에서 잠을 청했지만 연재가 있던 텐트 안에 갑작스런 벌레의 습격으로 지욱은 텐트 안에 들어오게 됐고, 이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연재와 지욱은 두근거리는 첫 키스를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허술한 텐트가 금방 무너지게 됐고, 짧은 키스에 아쉬워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그려지며, 텐트 밖으로 나와 지욱이 연재에게 건 낸 “다시 할래요?”라는 말에 시청자들은 더욱 설레었다.

또한 연재와 지욱은 로맨틱한 자전거 키스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열광하게 만들었다.

연재가 기획한 여행 기획안에는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보기로 되어있었지만 자전거타기에 능숙하지 못한 연재는 지욱과 하나의 자전거를 같이 타게 됐다.

이어 연재와 지욱은 아름다운 완도를 배경으로 서로 마주보고 앉아 자전거를 타고선 이색적이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게 됐다.

‘이색 2단 키스’를 접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드디어 연재와 지욱의 첫 키스, 설레서 잠이 안 올 것 같다”, “한 회에 키스가 2번이나? 2단 키스 너무 부럽다”, “연지커플의 달콤한 키스에 가슴이 두근두근”, “김선아 로맨틱한 키스신 너무 예뻤다”, “텐트랑 자전거 키스, 이색적이다”, “키스콤보, 달달함의 극치”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김선아와 이동욱의 이색 2단 키스로 시청률 20.3% (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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