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슈퍼스타K3’ 레알 짱 신지수, 제 2의 장재인이 될까?

박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8/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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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레알 짱 신지수, 제 2의 장재인이 될까?

박건희 기자

| 입력 : 2011/08/20 [15:31]

19일 모두의 관심 속에 ‘슈퍼스타K3’가 두 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에도 많은 이들이 검색어에 오르며 그 위상을 드러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이는 바로 신지수이다.

▲ '슈퍼스타 K3'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신지수 © (사진=슈퍼스타K3화면캡처)

‘슈퍼스타 K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허각과 같은 동네에서 15년 이상 알고 지낸 절친한 동생이며 같은 교회를 다닌다는 그녀는 ‘롤링 인 더 딥’을 불렀다.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윤종신은 “희소가치 충분”, 서인영은 “이런 목소리 갖고싶어”, 인순이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신지수가 제 2의 장재인이 될 수 있을까?

▲ 신지수 트위터에 남긴 소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자는 버리고" (사진=신지수 트위터)

특히 그녀는 가수 서인영에게 “노래는 잘 하는데, 모자는 이상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을 의식한 듯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자는 버리고”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수의 노래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신지수 레알 짱!”, “목소리 정말 멋짐!”등 신사위원들과 같이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미디어포커스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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