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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자살 “목숨엔 지장 없다” 했지만 사실상 뇌사상태로 밝혀져

윤해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8/18 [23:14]

신창원 자살 “목숨엔 지장 없다” 했지만 사실상 뇌사상태로 밝혀져

윤해영 기자 | 입력 : 2011/08/18 [23:14]
▲ '희대의 살인마' 신창원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창원은 18일 새벽 약 4시경 고무장갑으로 목을 맸으나  신음소리로 인해 교도관이 이를 발견 해 병원으로 응급조치를 받았고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목숨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신창원은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시간이 늦어져 뇌가 심하게 손상되어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신창원의 자살은 감방 내에 자필로 “죄송합니다”라고 남긴 메모뿐으로 아직 자살의 이유를 파악되지 못한 상태다. 다만 교도소 측에서는 “지난달 신창원의 부친 사망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신창원은 이 시대의 ‘희대의 탈옥수’로 불려지는 등 1997년 탈옥 후 100건이 넘는 강도, 절도를 저지른 후 1999년에 다시 검거됬다.

시사포커스 = 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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