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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파이명월’의 한예슬이 귀국한 후 제작진과 만남 후에 화해의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 불거졌던 문제들을 훌훌 털었다고 한다.
한예슬은 18일 서울 동교동에서 에릭과 함께 커피숍 촬영을 마친 후 간단하게 제작진들과 함께 점심회식을 가졌다. 이 회식은 돌아온 한예슬을 위해 어색함을 풀고 앞으로 파이팅 하자는 의미에서 에릭이 마련했으며 한예슬의 공식사과의 시간도 있었다. 다행히 한예슬과 제작진들은 한예슬의 촬영거부로 야기된 문제들을 모두 풀어버리고 가벼운 분위기로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특히 에릭과 한예슬의 어색한 만남을 예상했으나 서로간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그간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부분들이 해결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한예슬도 제작진들에게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으나 너무 죄송하다”며 “사고를 치고 돌아왔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본인이 마음이 여리고 여러모로 부족하다며 울먹였다. 이로써 한예슬의 촬영거부 사태는 5일만에 마무리됐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스파이명월’의 한예슬과 에릭의 만남 촬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즐거운 방송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연예포커스팀 = 김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단독] 아트릭스, “스마트폰이 문자메시지 글씨 크기 조절 안돼” ▷ [포토] 부산 광복절기념 나라사랑 국민행사 '빛의회복' ▷ 지성, 김재중 "크게 한턱 쏩니다" 다음은 최강희 차례?? ▷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레이저쇼 ▷ 한예슬 귀국, 그녀와 다르게 모든 것 이겨낸 ‘공효진’이 있다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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