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6:15]
경북엔 안동하회마을, 경남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옛 담의 아름다움과 전통과 예가 살아있는 고장 '남사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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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 선정됐다.

‘남사예담촌’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이하 한아연, 회장 최미경)’는 우리나라의 작은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 돌담길     © 윤민정 기자

‘예담촌’이란 마을 이름은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옛 담의 신비로움과 전통과 예를 중요시하는 이 마을의 단정한 마음가짐을 담아가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남사예담촌’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였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하다.

‘한아연’은 ‘남사예담촌’을 여행 안내책자에 소개하고, 문화와 전통에 대한 보존과 홍보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연합가맹 마을간 시찰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인 연대를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아연’은 오는 17일과 18일 일본 연합회 (회장 하마다 사토시) 임원진 10여명을 산청군에 초청해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둘러보며 고택과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남사예담촌이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산청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서 산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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